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병에 걸린 개념이라기 보다는 중요한 대뇌 기능이 좀 늦어져 있는 아이들로 보는게 적합합니다. 행동량 자체가 많고 행동이 큰 것이 특징이며 자기 조절이 미숙합니다. 좋아하는 친구나 대상에 대한 호감을 가진 경우에도 행동이 크기 때문에 확 잡고, 확 안기고 하는 등의 모션으로 인해 오해를 받기 쉽습니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는 과잉행동 충동성의 특정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심리장애보다는 쉽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편입니다. 그러나 부주의형의 경우에는 과잉행동 및 충동성이 전혀 보이지 않고 집중력 저하나 주변에 관심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때론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심리장애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