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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 4

성격심리학 - 성격에 대한 진화적 관점에 대하여

도움과 이타성에 대한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 질문에서 나는 자식, 조카, 자매, 사촌, 남 순서를 꼽았다. 촌수와는 조금 엇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아기부터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우리가 촌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남도 살리는 이유는 같은 종족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진화론적 관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급상황에서는 어린 아이부터 살린다. 다음 세대가 나라와 세대, 시대를 이끌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어린 아이와 노년들을 먼저 도와준다. 이때는 노인공경이라는 우리나라의 ‘효’의 문화 성격이 발휘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결혼상대를 고를 때 중시하는 것에서는 성격, 능력, 시댁이라고 생각을 해봤다. 결혼하기 전에는 성격, 가치관, 외적인 모습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애도 하고 그랬는..

성격심리학 - 진화론적 관점에서의 성격심리학

진화론에서는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은 성공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 이유는 진화에서는 사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Charles Darwin의 진화론은 시간이 지나면서 유기체의 구조는 변화되며 환경에 적응한다고 했고 진화론에서는 인간 본성과 성격은 진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Natural selection은 자연스러운 선택을 의미한다. 이것은 유기체가 특정 상황에 적응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변화 또는 변이(돌연변이)가 생긴다고 했다. 이때 성공적으로 적응한 변이는 선택되어 종의 전체 특성이 되고 실패한 변이는 제거된다. 실패한 변이들은 흔히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짝 하고 사라지는 것들이 포함 된다. 적응은 자연의 적대적 속성으로 인한 생존과 번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길고 반복적인 ..

성격심리학 - 유전과 성격

공유 환경과 비공유 환경의 영향에서 성격특성은 30~50% 유전율을 가진다. 즉, 50~70%는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유 환경은 가족환경 중에서 형제자매가 공유하는 것이고 비공유 환경은 가족환경 중 형제자매에게 다르게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공유 환경보다 개인에게 더 영향을 준다고 한다. 나도 언니와 비슷한 모습들이 있지만 서로가 주로 사회에서 활동했던 공동체의 성격이 달랐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인해 다른 모습들이 있다. 한가지 예로 언니는 성격이 차분하고 행동이 크지 않고 목소리의 크기도 작은편이다. 언니와 친한 친구들도 다들 비슷하다. 반면에 나는 성격이 활발하고 행동이 크고 리액션이 좋은 편이고 목소리도 큰 편이다. 내 친구들 다들 한 목소리 하며 다소 활발하고 낙천적이다. ..

성격심리학 - 행동유전학의 목표와 유전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

행동유전학의 목표는 유전과 환경이 특성의 개인차를 설명하는 정도를 파악하며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방식, 연관성 연구 등을 통해 환경의 어떤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는 것이다. 유전율은 유전으로 설명되는 비율의 통계치로 해당 관찰치의 차이 중 50%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유전율 .50’으로 표기한다. 환경율은 비 유전적인 환경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비율이다. 유전율에 대한 다양한 오해도 존재한다. 첫째, 개인 수준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개인에 대한 수준은 전제 자체가 성립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둘째, 항상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정 환경과 시점에 적용되고 이에 따라 영향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정확하지 못하다. 셋째, 정확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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